* 철거전 집 모습과 철거후 모습*
여주읍 상리에 정교숙 권사님댁에 안채가 무너진지 1년도 넘나보다 우리교회교인이지만 남편이 수년전에 페암으로 돌아가시고 두아들과 살고있다.
감히 엄두도 못내는 일인데 8월어느날 옆집에 살고 계신 권사님이 어려운 처지를 말씀하시며 도와주면 좋겠다는 소식을 듣고 웨슬리봉사단 정해근 장로님과 그 가정을 찼았는데 청년인 그집 아들 둘이 지붕에서 썩은 베짚을 겉어내고 있는데 땀이 범벅이다
교회와 복지센터에서 철거해줄것이니 지붕에서 내려오게 했다.  
정해근 장로님과 여주읍 사무소 건축과 담당에게 들려 철거에 대해 상의를 하고 철거비를 신청하고 돌아와서 기다리던중 9월 중순에 담당자와 통화를 하니 철거비가 나왔단다 서류를 준비하고 철거일을 잡는데 토요일인 10월 4일로 하기로 했다.
박광수권사가 환경회사에 근무하여 철거대책을 세우고 포크레인과 덤프차량을 사용하기로하고 웨슬리봉사단이지만 모두들 바빠서 몇사람뿐이다 토요일 오전 7시30분에 현장에 모여 준비를 하고 철거에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일이 많다 오전작업을 하고 포크레인 한대를 더 불러 작업을하고 더프 두대를 예상 했던게 다섯대로 늘었으며 예상금액 일백오십만원이 두배도 넘는 삼백삼십만원이 나왔다  저녁7시에 작업을 마치고 수고하신 분들과 저녁을 먹고 혜어졌다 모두들 힘든 하루를 보냈지만 보람은 몇배였다
수고하신 최기태장로님, 신순길장로님, 김종구장로님, 함희진장로님,최창훈권사님, 심경식권사님, 박광수권사님, 옆집에 살면서 수고해주신 임광수권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